전지 라벨은 정해진 형식의 라벨을 고정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형태로 프린트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쓰임은 참 다양한 것 같아요...
물론 정해진 부위를 떼어내기 위해서 칼질을 또 해야하긴 하지만 조금만 머리를 쓰면 낭비되는 부분없이 라벨지 전체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전지라벨을 잘 쓰는 편이에요...
칼질을 할 때도 라벨지 전체가 떨어져 나가도록 자르지 않고 스티커 접착력이 있는 부위만 칼질을 해서 떼어 쓰면 떼기도 정말 수월해요...전체를 다 자르면 일일이 떼는 게 어려워지거든요...팁으로 알려드리는 것이니 저처럼 라벨지를 알차게 쓸 수 있는 분들이 또 생기면 좋겠네요..ㅎㅎㅎ